건축대학 사이버갤러리

Cyber Gallery

2025년 1학기 졸업작품

철암 COALescence

철암역 및 철암역두 선탄시설 일대 리노베이션 제안

프로필 사진

정은지 전통건축전공 졸업예정 2026, 지도교수 : 한지만 교수

장려상 수상작

광산업이 부흥하며 국내의 대부분의 석탄 매장지를 가지고 함께 빛나는 시기를 겪어온 태백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광산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일자리와 함께 수백만 인구가 엄청난 부를 축적해온 동네이다. 그러나 전세계의 지구온난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정책과 협약이 생겨나고, 한국 또한 1990년대에 들어서 석탄합리화 정책을 통해 점차 석탄산업의 규모를 줄여나갔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전국의 수많은 광업소들이 줄줄이 폐광하는 수순을 밟게 되었다. 현재 이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오래된 근대 철근콘크리트조 산업시설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유산이 되었지만, 2024년 6월, 결국 장성광업소가 폐광하면서 선탄시설이 가동을 중지하고, 운영업체의 부재로 선탄시설의 관광투어 프로그램 또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철암동은 탄광역사촌으로 꾸며둔 까치발 건물을 보러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객 몇을 제외하고는 오가는 사람이 없는 죽은 동네가 되어버렸다.

관광지로서도, 산업시설로서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필두로 오래된 철암동 일대를 호텔로 리노베이션하여 사람들이 철암동에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시금 관광지로서 부흥시키고, 혐오시설이자 생계의 터전이었던 선탄시설을 동네 거주민들이 좋은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꾸고자 한다.

설계성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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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제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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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 등록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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