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대학 사이버갤러리

Cyber Gallery

2024년 1학기 졸업작품

ÉCOLE de CINÉMA 충무로, 학교가 있는 영화관

거점시설로서의 영화관 - 영화/영상의 life cycle를 반영한 영화 학교와 결합된 영화관(새로운 대한극장) 제안

프로필 사진

연하현 건축학전공 졸업예정 2025, 지도교수 : 이준석 교수

Chungmuro’s new Daehan Theater, Movie Theater with School
Buildings in the film/video process along an old road

영화의 메카 충무로, 충무로는 쇠락했다.

충무로는 어째서 쇠락했는가.
도시의 물리적 측면의 길과 도로의 변화는 '충무로'라는 '구역'의 장소성을 갖게하는 물리적인 영역을 잃게 만들었다.
도로정비사업 등의 도시변화로 인해 ‘충무로’라고 불리던 구역의 구분은 희미해졌으며,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영화관’이라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더불어 젠트리피케이션을 이겨내지 못해 노후화 된 충무로는 이전에 영화의 메카를 구성하던 영화산업요소들의 일부가 흩어져 잔재해 있을 뿐이다.
이에, 새로운 충무로 ‘구역’이 되는 새로운 대지에 충무로의 옛길과 연결되는 영화/영상 예술이 모이는 영화거점건물을 제안한다.

영화관이 외부영향으로 관객이 줄어도 영화를 계속 담아 낼 수 있도록, 거점시설이 장기적으로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영화관이 거점시설이 된다면 어떤 모습이어야할까?
거점시설이 긴 생명력을 가지려면 어떤 건축적 프로그램이 필요할까?
넓은 대지에 하나로 된 큰 건축물에 기존 지역과 장소성의 맥락을 이어올 수 있는 옛길의 흔적을 담아 낼 수 있는가?

새로운 충무로 구역은 대한극장의 새로운 모습이 중심이 되어 옛길을 따라 이어지는 여러 동의 영화/영상 프로세스를 통해 영화/영상을 생산하고, 보관하고, 상영하는 영화관이자 영화예술학교로서 기능할 것이다.

영화에 관심있고, 영화를 만들고 싶고, 영화인을 만나고 싶은 일반인의 방문으로 만들어지는 무한한 콘텐츠의 생산과 터전 잃은 영화인들의 일상공간으로서 회복을 통해 영화거점시설로서의 영화관의 새로운 기능을 기대한다.

설계성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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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성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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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제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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