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대학 사이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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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 졸업작품

The Factory Nexus_ Resource Circularity

혐오시설이 도시와 공생하는 방법 및 폐기물 처리 선순환 구조의 공간적 제안

프로필 사진

이상현 건축학전공 졸업예정 2025, 지도교수 : 이준석 교수

우리는 쓰레기 속에서 살고 있다. 한국은 조금이라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분리수거, 재활용을 기괴할 정도로 한다. 이러한 삶의 형태는 한국의 특수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원 순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 속에서 왜 쓰레기 처리를 하는 공간은 '소각장'만 지으려 할까?

소각장은 폐기물이 쌓이는 구조이다. 소각장을 늘리는 것이 옳은 해답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근본적 문제인 자원 이용의 선형 구조를 탈피하고, 자원의 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폐기물 순환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삶과 어울리는 새로운 방식의 처리 시설들과 공생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시설들은 '혐오시설'이라 불리며 도시 밖으로 밀어내는 NIMBY 현상이 만연하다. 처리시설이 도시와 함께 살아가려면 어떤 프로그램을 담고, 어떤 형태로 존재하며 도시를 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 폐기물 처리시설을 PIMFY Space로 만들려는 고민과 시도가 프로젝트의 지향점이다.

이 프로젝트는 성수동에 폐목재 처리시설을 통해 선형 구조의 대표적 공간인 팝업 스토어를 순환 구조로 변환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시와 폐기물 처리시설이 '잘' 어우러져 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미래의 도시는 지역 단위로 자체적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는 프로토타입 프로젝트이자 '도시와 공생하는 혐오시설이 경험의 공간으로 치환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는 프로젝트이다.

설계성과 이미지

설계성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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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성과 이미지

설계성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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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제 스터디

프로젝트 주제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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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제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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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 쓰레기,
  • 자원순환,
  • 폐목재,
  • 팝업스토어,
  • 혐오시설,
  • 공장,
  • 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