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대학 사이버갤러리

Cyber Gallery

2022년 1학기 졸업작품

수평과 수직의 세종국회의사당

집약적인, 기념비성있는, 공원화된

프로필 사진

박형선 건축학전공 졸업 2022, 지도교수 : 옥태범 교수

장려상 수상

세종이라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회를 신축이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둔것은 컴팩트한 국회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기존의 무분별한 증개축으로 조성된 국회는 그 자체로도 권위주의를 풍기는 건축물이었다. 해결책으로 각 기능간의 연계성을 파악하고 효율적 업무와 상호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고밀도의 압축적 조닝 계획을 했다. 그 결과 모든 기능의 완전이전을 대지면적과 연면적에서 각각 50%이상의 절약으로 이루어냈다.

두번째 중점 사안은 공원화된 국회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현재의 국회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건설된것으로 철저히 권력자들을 위해 설계되었고 지금도 크게 변한것은 없다. 여전히 담장으로 막혀있으며 시민들은 뒷문으로 의사당에 들어가야한다. 민주주의의 산물인 국회는 시민에게 개방되어야할 장소이다. 따라서 대지개방을 통해 누구나 오갈수 있는 공공의 장소로 계획했다.

세번째 중점 사안은 기념비적인 국회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기존의 국회는 모호한 정체성을 갖는다. 정치적 이유로 추가된 돔은 생경하고 기능적으로도 무의미하다. 새로운 국회의 상징으로서 투명하고 떠있는 의사당을 계획했다. 이는 서측으로부터는 정부청사와 청와대와의 견제를, 시민들에게는 많은 시선을 한아름받는, 부담스러우면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될것이다.

결론적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호화스러운 공공건축에서 벗어난 효율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국회로 거듭나고자했다.

설계성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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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제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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