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열 건축학전공 졸업 2022, 지도교수 : 이재인 교수

동문회장상 수상


60년대 부터 관행적으로 남아있는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있었으며, 최근에 들어 자연친화적, 마을과의 연계라는 주제로 새로운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1990년대 이전에는 내부공간의 다양성을 만들어내려하거나 용도복합을 통한 시도가 있었으나, 2000년대부터 학교 주변의 생태나 환경을 적극으로 수용하는 시도가 보이고 있다.

초등학교라는 공간안에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모여 수업을 듣거나 놀이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교육과정을 보면 학년별로 배워야 하는 기준과 목표 그리고 활동이 나뉘어져있다.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학년별로 습득되어지는 수준과 경험 그리고 발달되는 분야가 다르게 나타단다.

아동기에 순차적인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년별 또는 연령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질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최근 시도 되어진 2000~2010년대의 학교유형 사례를 재해석하고, 현재 통계로보여지는 우리나라의 학교환경을 고려하여,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